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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생으로 87년 필리핀 국립 경찰학교를 졸업하고, 아내와 사이에 2남 2녀를 두고 경관으로 행복한 생활을 하던 로돌포(Rodolfo Noel D, Caligagan, 49) 경관에게 위기가 닥쳤다.
백내장으로 인해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실명의 위험까지 가게 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문제는 박봉인 경찰급여와 급여로는 감당하기 힘든 수술비였다.

<사진설명 : (좌측)Rodolfo Noel D, Caligagan 경관 (우측)조광래 코리안 CC 회장>
이때 구세주처럼 나타난 사람이 바로 코리안CC 조광래 회장이다. J&K 김광호 전 중부루손 한인회 회장의 소개로 로돌포 경관의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조광래 회장은, 선뜻 한국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수술비를 포함한 경제적인 지원을 했다.
로돌포 경관은 조회장의 도움으로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실명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로돌포 경관은 한국인의 도움으로 시력을 되찾은 은혜를 갚기 위해 앙겔레스 한인타운(칼멘빌/선셋/띠목빌/파라다이스빌)의 Station#5 파출소장에 자원했다. 부임 후 이 지역의 치안은 물론, 지역 한인들의 생업에 파수꾼 역활을 담당하며 은혜를 갚아나가고 있다.

